2015. 7. 21. 14:47
반응형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참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우리 몸과 장기가 움질일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고 하루에 먹는 영양소의 55~70% 가량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탄수화물 중독위험을 경고하며 적당량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이유는 탄수화물에 담겨 있는 당류 때문인데요. 탄수화물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탄수화물에 포함된 단맛을 뇌를 자극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될 경우 우리는 계속해서 단 음식을 찾게 되고 


혈당을 과도하게 높이게 되죠. 또한 혈당이 과해지면 몸은 이를 막기 위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는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감소하면 또 탄수화물을 찾는 악순환이 계속되죠. 


이게 바로 탄수화물중독인데요. 이 경우 당뇨나 비만, 지방간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무분별한 폭식을 


하게 됩니다. 







그럼 나는 탄수화물 중독일까? 테스트 해볼께요!






저는 4개로 탄수화물 중독 위험인데요.


하루에 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량은 100g으로 탄수화물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임은 분명합니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면서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 착한 탄수화물을 선택합니다. 


탄수화물은 착한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혈당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착한 탄수화물은 


콩, 현미, 과일, 고구마, 해조류 등이 있구요. 혈당지수가 높고 섬유질이 부족한 나쁜 탄수화물은 


백미,빵, 쿠키, 감자튀김등이 있습니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섭취 후 당질의 흡수 속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식후 혈당 변화가 적고, 포만감을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흰 밀가루나 빵보다는 통밀빵.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 감자튀김보다는 찐 감자나 고구마, 과일 주스 보다는 생과일이 좋습니다. 



2.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한번에 먹는 양이 적어져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아 인슐린은 크게 자극하지 않습니다. 


끼니를 거르게 되면 혈당이 떨어져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본능적으로 혈당이 빠르게 높아지는 


단 음식을 찾게 되므로 하루 3~4끼를 먹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단백질 음식으로 탄수화물 욕구를 다스립니다.


의도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빨리와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술,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입니다. 


술이나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혈당을 낮추면서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 음식을 더 찾게 되므로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5. 숙면을 취합니다. 


깊은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쉽게 개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가짜 배고픔이 증가하면서 탄수화물 중독이


되기 쉽습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
Posted by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