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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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은 우리 몸의 체액이 많아져 몸이 붓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쉬운 예로 밤 늦게 야식을 먹었을때 


다음날 평소보다 얼굴이 더 붓는 정도가 가벼운 부종증상입니다. 


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 오후가 되면 종아리가 붓게 되구요. 


손이 부어서 반지가 잘 빠지지 않는 것을 경험해 보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우리 몸의 70%는 체액인데요. 우리는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는 과정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고 


땀이나 소변, 대변등을 통해서 수변을 배출하게 되는데요. 


병적인 원인이나 기능적인 원인으로 체액이 체내에서 증가하게 되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수분대사를 담당하는 장부의 병적인 원인으로 부종이 증가하는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치료해주셔야만 부종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주로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부종을 관리하실 수 있어요. 


그럼 부엇을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호박


호박은 성질이 따뜻하죠. 얼굴을 비롯해 전신이 붓고 활동이 거북할 경우 소변을 잘 보게 하고 부종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소음인들에게 도움이 되구요.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만성신장염이나 방광염으로 부종이 있는 경우 호박이 염증 


치료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2. 옥수수 수염


음료로 개발되어 널리 알려진 옥수수 수염은 차처럼 마시면 소변의 양이 증가하면서 부종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인이 복용하면 그 효과가 미미하여 비만 체질에 복용하는 


것은 큰 의마가 없고 염증 치료에도 별 도움이 없죠. 


체질적으로 다른 체질보다 수분배설이 증가하면 몽이 가벼워지는 태음인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가물치


잉어나 가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죠. 


과거에는 영양섭취가 불량하여 체내 단백질이 부족해서 오는 부종이 많았기 때문에 과거의 부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요샌 그닥..








4. 콩과 팥을 넣은 콩팥밥


요즘 콩의 효과 참 많이 나와있는데요. 검정콩과 붉은 팥은 영양학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한의학적으로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이 수습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면서 


소화기능까지 돕는다고 해요. 소화기능을 보강하고 습기를 순행시키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해 


부종을 치료하는 한의학이 부종치료 대원칙에 부합되는 것이니 검정콩과 팥은 혼식은 권장할만한 


부종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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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