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9. 18:30
반응형






오랜만에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근처에서

친구와 약속을 잡았어요.

그러다가 낙성대공원도 들렀다가

카페를 잠깐 들렀는데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이른 점심시간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예전에 갔던 모힝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날따라 둘다 파스타가 너무 땡겼거든요 

제가 가끔 파스타나 샐러드류 먹고 싶을때나

아점으로 브런치 먹을때 자주 가는 곳인데요.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모힝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각종 이태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각종 파스타는 물론이고 

스테이크나 리조또, 샐러드와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깔끔합니다.










칼은 세워져 있네요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저녁시간에 오면 분위기가 더욱 좋은데요

이날은 점심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밝네요

샹들리에나 벽에 있는

조명도 그렇고 테이블 등이

모던한 느낌이 들고 좋네요.










저희는 각각 파스타 1개씩과

연어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많이 먹다 보니

기본 파스타로는 조금 부족하다 싶어서요=_=

생연어 샐러드인데요

재료들이 신선했습니다.

둘다 연어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고있었어요










맛도 그렇지만 일단

음식들이 이뻐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소주 생각이 나더군요..ㄷㄷ











토마토소스에 각종 해물이 

어우러진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먹는 

파스타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해물향과 함께 소스도 너무 짜지도 않고

담백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면발도 적당하게 꼬들하고

소스의 향이 참 좋았네요











이건 올리브유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에요

모시조개와 올리부유, 갈릭

등으로 맛을 낸 파스타인데요

느끼하고 텁텁할줄 알았는데

살짝 매콤하면서도 깔끔하고

향이 좋아서 계속 당기는 맛이더군요

원래 잘 안먹던 파스타 중에 하나인데

이제 이거 자주 먹게 되네요

원래 크림소스 좋아했는데 바뀌었어요 ㅋㅋ









사진은 여러장을 찍었네요 ㅋㅋ

다른 블로거들처럼 이쁘고 맛있게 찍고 싶은데

내공이 좀 부족한듯 ㅠㅠ









찰랑거리는 면발을 찍고 싶었는데

촛점이 아래쪽으로 맞아 버렸네요

아무튼 연어샐러드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둘다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은거 같습니다.












사실 브런치 메뉴도 몇가지 있어

먹을까 했는데 갑자기 급 땡긴 파스타로

점심을 해결했네요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근방에는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저희가 다녀온곳은

낙성대역에 위치한 모힝 2호점이구요

1호점은 서울대입구역에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위치 참고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은

모두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