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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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군자역 부근에서

데이트를 했어요.

영화도 보고, 커피숍도 갔다가

이른 저녁에 둘다 회가 먹고 싶어

군자 근처 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회가 맛있는 집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곳은 숙성회를 전문으로 하는곳인가봐요

보통 바로 떠서 먹는거보다

숙성 시킨게 더욱 식감이 좋은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매장은 그냥저냥 깔끔했어요

아직 저녁시간대가 아니라

손님은 꽉차있진 않았고

빈자리를 일단 찍었어요.










저희는 2명이라

1~2인 모둠숙성회로 주문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할거같아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 반반식 

했구요. 당연히 소주도!








기본 세팅도 깔끔합니다.

마늘쫑과 당근, 깻잎, 

두부김치와 샐러드

완두콩...








계란찜국..(?)

이건 국물이 조금 많은

계란찜 같은거였어요

빈속 풀기에 딱인듯 싶네요 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회무침입니다.

회와 양배추, 그외에 각종 채소 등으로

버무려져 있는데 새콤매콤하면서

맛잇더라구요.










기다리다 나온 회에요

왼쪽부터 광어 연어 광어(우럭인가?) 도미

이렇게 나오네요.









이게 양이 작아보일 수 있으나

회가 두껍게 썰려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얇게 썰어서 넓직하게 놓으면

많아보이겠지만 기본 1~2인 나오는건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사진도 한장 이쁘게 찍어봤어요 ㅋㅋ










회맛이에요 

근데 보다 쫄깃하고 식감이 좋았어요

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중에 하나이지만

대부분은 다 좋아하죠 











회무침은 김에 싸먹음

맛있어요. 









새우튀김이 나왔어요

튀김옷이 부드럽게 잘 발라져서

튀겨져있어요.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살이 꽉차 있어서

소주가 땡기더라구요 ㅋㅋㅋ









횟집 가면 꼭 나오는 꽁치도 나왔네요

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나오네요 +_+









사실 저는 꽁치를 잘 못발라 먹는 편이라

여자친구가 발라줬네요 ㅠ.ㅠ

겨자 푼 간장에 찍어서 먹어야 제맛 ㅎㅎ










보시면 회가 반투명하게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너무 이뻐서 디테일하게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오징어튀김도 나왔습니다.

다리와 몸통살이 비칠 정도로

튀김옷이 얇고 부드러웠어요

이거 참 마음에 드네요 ㅋㅋ












소주 다마시고

청하도 한명..(아쉬워서 ㅋㅋ)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군자쪽에서는 횟집 처음 알아봐서

방문했는데 군자역 횟집 괜찬은곳

발견한거같아요









매운탕도 얼큰하고 시원해서 대만족 ㅎㅎ

그냥 뭔가 시장느낌나는 회집이 아니라

깔끔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

여자친구 등과 와도 딱 좋을 곳 같네요

게다가 가격대도 착하고 ㅎㅎ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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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