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브런치 아점은 모힝에서~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이번달도 정신이없지만, 

다음달이면 올해 마지막달이라 연말에

약속도 많고 바빠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들 이번 한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11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당~

서울대입구 근처에 참 먹을만한

음식점이 많은거 같아요

요번에도 아점을 먹으러 브런치 메뉴가

맛있는 모힝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2호점이 아니라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1호점을 다녀왔어요!

이곳이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고 이쁜듯!

고급 목재테이블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이러한 사각 테이블도 있고

원형 테이블도 있네요!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마셨을거 같은 와인병으로 이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ㅎㅎ 맘에듬

만화나 게임에서 많이 보던거네요

ㅋㅋㅋㅋㅋ

창가 쪽도 이쁘게 꾸며져 있네요 

그럼 브런치 메뉴를 보실게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게 빅모힝 굿모힝이었구요.

그외에 맥시칸 오물오물도 괜찬았어요

이번에는 런더너 에그베네를 주문.

그리고 비프 플렛 브레드도 하나 

골랐습니다.

제가 자주 즐겨먹는!!ㅋㅋ

다음은 파스타에요 

크림, 봉골레, 토마토 등등 

다양한 파스타가 있어요.

그외에 제가 먹어봤던 것들이 눈에 띄는데

우왕 스테이크 파스타도 맛있고

트러플 오일 파스타도...

걍 모힝에서 나오는 파스타는 

다 괜찬은거 같아요.

쉬림프 오일파스타!

올리브유, 마늘 볶은거에 브로콜리와

통새우 등이 들어가있는데

진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이뿌네요.

소스를 보시면 올리브유라서

반투명한게 보이실거에요.

통통한 새우가 눈에 띄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쁘게 말아서 한컷 찍어보구요.

이건 바로 런더너 에그베네에요

브런치로 먹기에 딱인 메뉴 중에 하나에요

요고요고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ㅎ

생긴것도 이쁘고~~ 굿굿

빵 위에 토마토와 양파, 소스들과

계란이 이쁘게 배치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비프 브레드에요.

이건 쌈싸먹는 소고기 샐러드?

이렇게 표현하고 싶은데요.

소고기와 치즈, 각종야채가 어우러져 있어요.

뭔가 상쾌하면서도 담백하고

든든해지는 메뉴인데요.

2명이서 3가지 메뉴는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ㅠ

이게 먹을때 좀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저는 입이 작아서 입끝에 닿아서 떨어지는

야채들이 많았다는...ㅋㅋㅋ

그래도 맛좋고~~~

언제 와도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기분좋게 먹는거 같아요.

여자친구와 서울대입구에서 데이트 할때 

자주 찾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서울대입구역 지하철역 2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당